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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5.30 10:40
  • 호수 1407

‘한국 현대공예 비상전’ 다음 달 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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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

▲ 한국 현대공예 비상전이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 현대공예 비상전이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예주간에 맞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사)한국공예가협회,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뤄졌다. 이번 전시는 141명이 참여해 섬유와 목칠, 도자, 유리, 금속 총 5개 영역의 공예 작품 141점을 선보였다. 

공예란 사전적 의미로 실용적인 물건에 장식적인 가치를 더하는 미술이다. 공예는 일상에서 비롯됐다. 천을 엮어 보자기를 만들고, 한땀 한땀 바느질해 수를 놓는 것도 공예다. 또 도자기를 빚고 목재에 문양을 새기는 것에도 공예가 시작됐다. 이번 전시는 이렇게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공예에 담긴 예술성을 조명했다. 

또한 (사)한국공예가협회 작가의 기술성까지 이번 전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차경철 작가의 <Blooming>은 녹는점이 달라 하나의 작품으로 결합하기 힘든 유리와 금속이 융합한 기술력의 결과물이다.

또한 전형준 작가의 <BLACK WHITE LINE PATTERN SERIES>는 유리에 유리를 겹친 기술을 활용한 완전한 유리 수공예품이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기술이 결합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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