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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18 11:4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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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수청동 육회바른연어 당진시청점 인치국 대표
신선한 육회와 연어를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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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육회와 연어를 선보이는 육회바른연어 당진시청점이 당진시청 정문 앞에 오픈했다. 

육회바른연어는 상호 그대로 육회와 연어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육회와 연어를 각각, 혹은 두 메뉴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비롯해 혼자나 둘, 여럿이서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 쫄면과 덮밥 등 육회와 연어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까지 준비돼 있다.

육회바른연어 당진시청점을 문 연 인치국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요식업에 종사해 왔다. 송악읍 복운리에 있는 이주단지에서 야식집을 운영하다 문을 닫고 현대제철 인근에서 한식뷔페인 마루식당을 개업해 지난 10년간 장사를 이어왔다.

하지만 한식 뷔페 특성상 매일 음식을 달리 만들어야 했기에 어려움이 따랐다고. 인 대표는 “한식뷔페를 운영할 당시 새벽 3~4시부터 음식을 준비해야만 했다”며 “너무 일이 고되서 10년 동안 운영한 마루식당을 그만두면서 다시는 요식업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다시 인 대표는 주방으로 돌아왔다. 식당을 문 열기로 마음을 먹은 후에는 어떤 업종을 해야 할지 고민이 따랐다. 인 대표는 전국 곳곳 유명한 맛집을 다니며 거듭 고민했고, 지난 2021년 코엑스에서 열린 외식박람회에서 육회바른연어를 접하고 창업하기로 결심했다. 

육회바른연어는 점신특선으로 좀 더 저렴하게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점심특선에는 육회덮밥과 육회초밥 2P가 포함된 세트가 6900원으로 가성비가 좋다. 또한 연어덮밥과 연어초밥 2P로 묶인 연어덮밥세트가 7900원, 육회와 연어 두 개가 들어가고 육회 초밥 2P까지 제공되는 육연덮밥세트도 7900원이다. 이외에도 초새우초밥이나 육회초밥, 연어초밥 등도 점심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다른 곳에서 만나기 힘든 육회초밥도 이곳의 인기 메뉴 중 하나다. 인 대표는 “연어초밥을 먹으러 온 손님들이 육회초밥 맛에 빠질 정도”라고 설명했다. 육회초밥을 비롯해 초밥류에는 생연어초밥과 불육회초밥, 스테이크 육회초밥, 새우초밥 등이 있다. 밥류에는 육회덮밥과 연어덮밥, 육연덮밥, 구운육회덮밥, 불육회 덮밥이 있으며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간장새우와 사이드 메뉴도 준비돼 있다. 

“재료의 신선함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그래서 일주일에 5일 이상 육회와 연어를 들여오고 있습니다. 낮에는 식사를, 밤에는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편안한 곳이 됐으면 합니다.”

■ 메뉴 : 메뉴 : 점심특선(연어덮밥 세트 7900원, 육회덮밥세트 6900원), 육회초밥 6P 6900원, 연어초밥 6P 7900원, 육회쫄면 2인분 1만49000원, 육회(180g)+연어(180g) 세트 3만900원 등 
■ 위치 : 시청2로 6-30(당진시청 정문 앞)
■ 문의 : 041-430-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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