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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18 11:4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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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수청동 라피네 설혜연 대표
“속눈썹으로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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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로 ‘고귀한, 고상한, 우아한’ 의미를 담은 라피네처럼 손님들의 눈썹을 아름답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줄 속눈썹 연장 및 펌 전문점 라피네가 문 열었다.

라피네에서는 속눈썹 펌과 연장이 가능하다. 속눈썹 펌은 따로 화장하지 않아도 속눈썹을 뷰러로 올려준 것 같은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눈썹이 올라가 눈이 커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눈매의 단점을 보완해주기도 한다.

라피네에서는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U컬과 더 굴곡진 컬로 유지력이 긴 L컬로 두 가지 펌이 준비돼 있다. 처음 샵을 찾아도 본인 눈매와 화장 습관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 후 그에 맞는 컬을 시술하고 있다고. 또한 컬에도 차이가 있다. 속눈썹을 바짝 올릴 수도 있으며, 자연스러운 컬을 원할 경우에는 굵은 롤로 속눈썹을 올려주면 된다. 

한편 연장은 짧은 속눈썹을 길게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시술의 장점은 눈매가 선명해지며 눈 화장을 하지 않아도 화장한 것 같은 효과를 준다. 또한 속눈썹 디자인에 따라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도 있다.

라피네에서는 플렛모만을 사용하고 있다. 플렛모는 인조모보다 부드럽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시술 후에 이물감이 적고, 원래 눈썹에 무리가 적어 연장이 처음이어도 부담이 적다고. 한편 속눈썹 연장에도 디자인이 있다고. 라피네에서는 디자인연장으로 뽀래쉬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 디자인 속눈썹 연장은 마치 인형 눈썹처럼 보이는 시술이다. 

라피네의 또 다른 장점은 인테리어다. 설 대표는 “샵을 찾았을 때 편안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카페처럼 샵을 꾸몄다”며 “실제로 카페인 줄 알고 들어오는 손님들도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곳은 현재 1인샵으로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2~3일 전에 문자와 인스타그램 메시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하면 된다.

한편 설혜연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손재주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단다.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다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미용을 배웠다고. 하지만 개인 사정으로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둬야 했다. 그러다 다시 회사로 돌아갔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을 계속 가져 왔고, 회사를 다니면서 동시에 미용 분야를 공부해 왔다. 

지난 3년 정도 네일과 동시에 속눈썹펌 전문점을 운영해 온 그는 시내권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지금의 라피네를 개업하게 됐다. 그는 “손님들이 부담없는 마음으로 편히 라피네를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 라피네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속눈썹펌은 3만 원에서 1만 원 할인한 2만 원에 시술받을 수 있으며 플렛모와 뽀래쉬 시술도 1만5000원의 할인이 제공되고 있다.  

■ 가격 : 플렛모(연장) 5만 원, 뽀래쉬(디자인 연장) 6만 원, 속눈썹 펌 3만 원 / 현재 6월 할인 이벤트 진행 중으로 1~1만5000원 할인
■ 위치 : 남부로 258-57 지현빌딩1층 라피네(카페 상록수, 미드테이블 사이)
■ 문의 : 010-8266-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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