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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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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소개하는 우리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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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 지난 8일부터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제2기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제2기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8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방문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고대면을 비롯해 9개 읍·면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지난 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마을해설사 양성프로그램에서는 자원조사 및 해설, 주제선정과 스토리 설계, 호흡 및 발성법, 해설 기술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1기 교육에서 깊이 다루지 못한 해설시나리오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전문 아나운서의 스피치 트레이닝을 실시해 마을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90% 이상 수업에 참여하고 해설 시연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마을해설사양성과정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 후에는 심화교육 및 지역 내 마을탐방 등을 거쳐 마을해설사로서의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정영환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은 숨어있는 마을의 명소를 찾아 마을 홍보 및 콘텐츠 개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다”며 “당진시의 가치를 느끼고자 찾는 방문객들이 점차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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