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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린이 위해 기업과 어린이집·유치원이 손잡다

당진발전본부, 석문면 어린이 맞춤형 육영사업 지원
석문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연합 체험활동 실시
박경미l승인2022.06.22 17:50l(14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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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과 14일 천년나무어린이집이 당진발전본부 지원을 받아 메타버스 홀로그램 가상현실 인형극 초청 공연을 진행했다.

석문면 어린이들을 위해 석문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기업이 손을 잡았다. 

그동안 석문지역 영유아가 감소하면서 원아 수가 적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개별 시설로는 양질의 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웠다. 공연을 보려면 석문면에서 공연장이 있는 시내까지 이동해야 했는데 코로19로 마땅치 않았고, 이동하게 되더라도 교통 수단을 구하는 것도, 갈수록 고공행진하는 유류비도, 아이들의 안전도 우려됐다. 

이를 알고 올해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 이하 당진발전본부)가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당진발전본부가 석문면 어린이 맞춤형 육영사업으로 △천년나무어린이집 △별숲어린이집 △평화어린이집 △석문초 병설유치원 △삼봉초 병설유치원 △초락초 병설유치원 등 6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150여 명에게 9000만 원 상당의 △유아 단체복(하복·동복) △체험학습 △교육기자재 △졸업앨범 등을 지원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에는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유아 단체복을 맞췄다. 

또한 당진발전본부의 지원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곳이 서로 연계를 시작했으며, 육영사업 지원을 통해 매달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지난 14일에는 첫 체험활동으로 천년나무어린이집 주관 ‘메타버스 홀로그램 가상현실 인형극’ 초청 공연이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인형극은 바다 쓰레기로 힘들어하는 푸른 고래를 도와주는 피노키노 이야기인 ‘피노키오와 푸른 고래’를 홀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시간별로 센터를 방문해 인형극을 관람했다. 한편 다음 달에는 별숲어린이집 주관으로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각 시설별로 주관하여 체험활동을 연계·진행할 예정이다. 

홍경란 천년나무어린이집 원장은 “당진발전본부의 지원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인형극을 지역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무척 재밌게 공연을 관람했다”고 말했다. 김수미 별숲어린이집 원장은 “부모님들이 활동복 지원을 너무 좋아하고 만족해 했다”며 “당진발전본부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호인희 평화어린이집 원장은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연계해 활동한다는 게 의미가 있다”며 “기업과 마을이 함께 어린이를 키우는 석문면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경미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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