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충남지역 시·군협의회장 초청 간담회가 당진시에서 열렸다.
지난 1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회장 박영규)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김홍근 부의장을 비롯해 충남도 15개 시·군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평화·통일 관련 현안 및 각 협의회의 사업을 공유하고, 시·군 네트워크 구축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규 당진시협의회장은 “새 정부 출범에 이어 오는 7월에는 민선8기 새로운 지방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논의는 변함없이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