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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 입력 2022.06.24 20:44
  • 호수 1411

“어르신들과 함께해 온 아름다운 동행 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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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당진선한이웃 평안마을
개원 21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사회복지법인 당진선한이웃(대표이사 방두석) 평안마을(원장 유양희, 이하 평안마을)이 올해 개원 2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일 평안마을에서 개원 2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설 경과보고와 기도, 말씀, 모범직원 표창, 식사,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방두석 사회복지법인 당진선한이웃 대표이사는 “입소자, 보호자, 직원, 교회에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입소자들을 잘 섬겨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개원 21주년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해 입소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잘 섬기겠다”고 전했다.

>> 표창 수상자 : △법인 표창: 최미나, 강영규 △우수직원 표창: 이순애, 강미옥, 김명숙, 임초원 △감사패: 최경용

 

[미니인터뷰] 유양희 원장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 함께 가는 것”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처음 원장으로 임명됐을 때 책임감과 부담감이 앞섰습니다. 자식을 그리워하고 몸이 아픈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리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어르신들은 제게 많은 걸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손 잡아 드리고 안부를 여쭙는 것에 고마워하셨습니다. 저는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평안마을 직원, 보호자, 입소자, 후원자, 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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