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수진) 방과후아카데미가 주말 체험으로 지난 18일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의 찾아가는 문화선물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당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선물 사업 ‘이이(怡怡)한 사연’은 2022년에 개인 혹은 단체를 대상으로 22개의 사연을 받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2차 주말 체험이자 이이한 사연의 11번째 사연인 이번 공연은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임인 천상은 지도사가 보낸 사연이 채택되면서 이뤄졌다. 이날 공연을 관람했던 청소년들은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었다”며 “좋은 노래를 많이 들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수진 관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많이 중단돼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위로의 선물을 주고자 했다”며 “청소년들이 즐겁고 재밌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