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의 의미와 필요성을 지역에 알릴 활동가를 양성하는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 제2기 수료식이 지난 23일 열렸다.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은 참여형 워크숍 기법을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 실천을 가르치는 시민강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일 개강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기생들이 2기생들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진시는 수료식 이후 디자이너 스쿨 이수자 간의 정기모임을 통해 수료자들이 이후에도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