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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7.03 03:42
  • 호수 1412

국악한마당 놀이꽃으로 하나가 되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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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당진시지부

▲ (사)한국국악협회 당진시지부가 국악한마당 놀이꽃 공연을 지난달 25일 삽교천 바다공원 야외무대에서 실시했다.

(사)한국국악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최정숙)가 국악한마당 놀이꽃 공연을 지난달 25일 삽교천 바다공원 야외무대에서 실시했다. 

2022 당진문화진흥공모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이선영 씨의 사회로 길놀이와 마딧길, 가야금 병창, 창부타령, 한강수타령 양산도 잦은방아타령, 삼도사물놀이, 국악가요, 사물판굿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길놀이는 신평과 농신마풍물단이 참여했으며 창부타령에는 가장 많은 회원이 공연했다. 경기민요의 창부타령노래에 맞춰 회원들은 부채를 이용해 한국 전통 춤의 아름다운 미를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또한 마지막 공연인 사물판굿은 농악의 백미로, 역동적이고 다양한 가락과 춤 사위로 관객과 하나되는 대동의 한마당을 이뤄냈다. 

최정숙 지부장은 “우리의 문화는 무수한 이름 없는 들꽃의 아름다움처럼 조금씩 퍼지고 흩뿌려져 사람들의 마음에 담기고 많은 사람과 숨 쉬며 끝없이 달려왔다”며 “우리의 정신이라고 하는 전통문화를 지키는데 당진시와 시민 모두가 함께해 주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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