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당진시의 슬로건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으로 확정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해당 슬로건은 시민과 함께 당진의 희망 찬 미래를 열어감으로써 역동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당진의 성장을 완성하겠다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슬로건과 함께 민선8기 당진시정의 6대 목표는 △시민 중심 소통 행정 △활력있는 당진경제 △풍요로운 농어촌 △생활 속의 문화‧체육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살기 좋은 도시‧환경으로 정했다. 또한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시정원칙은 △시민 중심 △현장 소통 △자율과 창의 △실용과 균형으로 확정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최근 5년간 당진시는 인구와 지역내총생산(GRDP)이 정체돼 있는 만큼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안전망 및 복지로 선순환되는 체질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시장부터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앞장서 실천해 생동감 넘치는 당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