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 이하 산건위)가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과 관련해 부안의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다녀왔다. 더불어 당진시 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현장견학도 진행됐다.
제96회 당진시의회 기간 중 추진된 산건위 현장 견학을 통해 송산2일반산단에 추진하는 RE100 산단 조성 추진에 따른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확인 및 에너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체험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단계에서 마주할 주민 수용도 문제와 생산 단가를 낮추는 기술적 문제 등에 대한 상황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특산품 홍보관에서 당진시가 운영하는 호박과자와 구운인삼, 왕매실막걸리 판매 부스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장은 “배워서 남주자는 모토를 가슴에 새기고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검토한 부분이 향후 정책에 잘 녹아들어 시민의 삶에 아름답게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