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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발굴하는 협동조합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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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읍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열려

▲ 합덕읍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당진시가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의 수료식을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합덕읍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6월 2일에 개강해 총 10회에 걸쳐 전문가 강의와 선진지 견학 등과 함께 토론 형식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과정으로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기초과정과 부천 원미마을로 선진지 견학 및 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 형태의 심화과정이 진행됐다. 또한 향후 주민 공동이용시설 운영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당진시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하반기 중 국토교통부에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안병환 당진시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스스로 협동조합 사업을 발굴하고, 그 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 발굴된 사업을 구체화해 주민공동체가 직접 운영한다면 합덕읍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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