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의견을 대변할 제1기 당진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지난 6일 발대했다.
제1기 당진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총 4개 분과(△소통‧자치‧행정 △문화‧복지‧보건 △경제‧환경‧농업 △건설‧도시‧교통)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청년 문제와 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당진시에 제출하는 등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년정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식과 간담회, 청년정책 기본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편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만 18세부터 39세의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주부 등으로 구성돼 당진시의 다양한 청년층의 고민을 나누며 실용적인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 모임을 통해 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