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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8.12 20:30
  • 호수 1417

“평소 즐기던 골프를 담아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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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실 작가 개인전 개최
다음달 30일까지 갤러리 풀빛서

김은실 작가의 개인전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갤러리 풀빛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풀빛은 동문 공영주차장 옆, 당진감리교회 앞에 위치해있다.

김은실 작가는 고대면 슬항리 출신으로 고대초, 고대중, 호서고를 다니며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학창 시절 선생님의 권유로 미술대회에 출전하며 자연스럽게 그림의 길을 걷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은실 작가가 1년 전부터 즐기고 있는 골프를 담아낸 작품 22점을 관람할 수 있다. 평소에는 움직임을 표현할 때 바람을 그렸던 그가 이번에는 골프하는 모습으로 움직임을 나타내며 색다르게 표현해봤다고.

김은실 작가는 이번 전시 관람 포인트로 ‘색’을 꼽았다. “원래 그림을 그릴 때 면을 분할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며 “그런데 이번에 그림을 그릴 때는 색 배합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특히 ‘5월 7일’이라는 작품에서는 뚜렷한 색 대비를 관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요즘 골프를 치며 매일매일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그림에 골프치는 모습들을 그릴 때 행복을 느꼈습니다. 전시회를 관람하러 오신 분들이 저의 즐거운 감정이 담긴 작품을 보시고 많이 공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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