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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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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관 내년 5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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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제 일대 자원 활용해 먹거리와 체험 제공
도·시비 2억8900만 원 투입해 25평 규모 조성

당진시가 합덕제 인근에 농촌융복합관을 조성한다. 이번 농촌융복합관은 합덕제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먹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앞 주차장 대지에 자리할 농촌융복합관은 약 84㎡(25평) 규모로 예산 2억8900만 원(시비 1억 8900만 원, 도비 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휴게음식 가공판매장과 체험장 등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당진시는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준공은 내년 4~5월을 목표로 한다.

한편 주차장 부지에 농촌융복합관을 조성하면서 사라질 주차면 5면을 대체해 당진시는 서야고등학교 주변으로 주차장 90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당진시 농식품유통과 농촌융복합팀은 “지난해 주민 의견수렴 결과 합덕제 및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 농경 문화재가 있는 곳에 당진시 농산물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입시킬 요소가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사업 대상지역이 문화재 지역이어서 제한이 많지만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를 최대한 활용해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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