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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2.09.02 21:14
  • 호수 1420

Y복싱클럽 양호열 씨, KO승으로 우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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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복싱대회 8명 출전해 전원 입상

▲ 복싱클럽 관원 8명이 제53회 KBI 전국생활복싱대회에 출전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Y복싱클럽(관장 윤경한) 관원 8명이 제53회 KBI 전국생활복싱대회에 출전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6명이 우승, 2명이 준우승을 차지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권투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Y복싱클럽 관원 8명이 고등부, 성인부(20대~40대)에 출전했다. 고등부에서 장진욱 학생이 우승했으며, 성인부에서는 신동현(40대/-65), 김희종(30대/-65), 양호열(30대/-85), 성정훈(30대/-85), 이영현(20대/-95)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김시원(20대/-85), 박찬호(20대/-75) 씨가 준우승을 거뒀다.

이날 결승전에서 KO승으로 우승을 거둔 양호열 씨는 “2년 좀 넘게 복싱장을 다니며 운동했다”며 “심적 부담이 컸는데 대회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고, 관장님과 코치님의 지도 덕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준비를 하느라 그동안 가족들에게 소홀했다”며 “지켜봐 준 가족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경한 관장은 “우승한 관원들에게 축하한다고 전하며, 준우승을 한 관원들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실력으로 그동안 열심히 운동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관원들에게도, 당진시민들에게 복싱이 재밌는 운동이라는 인식이 많이 퍼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회 결과> △우승: 장진욱(고등부/-70), 신동현(40대/-65), 김희종(30대/-65), 양호열(30대/-85), 성정훈(30대/-85), 이영현(20대/-95) △준우승: 김시원(20대/-85), 박찬호(20대/-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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