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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2.09.02 22:58
  • 수정 2022.09.05 10:07
  • 호수 1420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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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협의회 개최
“신평시장 보행로 높여 안전 확보해야”

▲ 제3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회가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당진시 소속 구교학 건설도시국장, 최선묵 교통과장, 최경호 안전총괄과장과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으며 당진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한 학부모 대표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당진시지회 임원 등 15명이 자리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탑동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설개선 추진현황 및 계획을 보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탑동초등학교 주변 당진천 인도교 시설 개선과 주변 도로안전시설 확충이 추진돼 이전보다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됐다고 평가됐다. 이밖에 기지초·신평초·서정초 인근 도로의 시설 개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진 신평초 학부모 대표는 “현재 신평시장 부근 보행로가 이면도로로 개선됐지만 색을 다르게 칠한 것만으로는 안전성이 높아진 것 같지 않다”며 “시장상인회와 학생 보행로에 대해 직접 논의한 결과 보행로를 지면으로부터 높이는 방법도 긍정적으로 협의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로과는 “경제과와 신평시장 측과 협의가 된다면 관련 사항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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