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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9.23 21:07
  • 호수 1423

주주·독자와 함께하는 당진시대 작은 음악회
숲속 야외무대 가을빛 노을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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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성악·색소폰·시낭송·국악·대중가요
다채로운 장르 공연 및 케이터링 선보여
피노키오 출신 가수 김성면 씨 특별출연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주주·독자와 함께하는 당진시대 작은 음악회를 4년 만에 개최했다. 지난 17일 행정동에 위치한 산티아고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당진시대 주주·독자,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 사회는 당진시대 천도협 이사와 남연숙 편집자문위원이 맡았으며 △원당클럽의 통기타 공연 △차현미 전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부장의 시낭송 △라흠수 색소포니스트의 색소폰 연주 △성악가 강태옥 씨의 성악 △트로트가수 유난이 씨의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실용음악을 전공한 이승연 서산시대 PD와 국악인인 안종미 서산시대 이사가 우정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가요 ‘사랑과 우정사이’로 유명한 피노키오 출신 가수 K2 김성면 씨가 특별출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덕동에 위치한 카페 키아라 김향자 대표가 케이터링을 맡았다. 

한편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150명 넘는 당진시대 주주·독자가 참석해 공연과 음식을 즐기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정봉식 대표이사는 “당진시대가 전국 최고의 지역신문으로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주주·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지역언론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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