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22.09.30 21:18
  • 호수 1424

한마음 체육대회로 동문 화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

▲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제15차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달 24일 북창초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류근휘)가 제15차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14회 동창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북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는 한길수 사무총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종합우승한 24회의 우승기 반환 등 1부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어 류근휘 총동문회장이 운동장 환경 개선사업으로 나무를 기증한 동문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고영호 동문과 윤태용 동문이 각각 선수선서, 심판선서를 했다. 또한 18회 동창회의 환갑을 기념해 케이크 커팅식 등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배구와 윷놀이, 400m 행복달리기 경기를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행운권 추첨과 장기 및 노래자랑을 했다.

대회 결과 14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15회가 준우승, 18회가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노래자랑과 최다 참가상 및 다수 참가상을 시상했다.

박창옥 북창초등학교 교장은 “15년 동안 동문회에서 모교 살리기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특히 운동장 환경 개선사업으로 학교 전경이 돋보인다”며 “모교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해주는 동문들에게 학교를 대표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미니인터뷰 류근휘 총동문회장

“4년 만에 체육대회 개최”

코로나19로 4년 만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게 됐는데 많은 동문들과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질 수 있어 기쁩니다. 모교가 개교한 지 65년, 농촌인구 감소로 폐교 대상학교로 선정돼 위태로운 적도 있었지만 학교를 살리자는 일념으로 동문들이 합심해 홈커밍데이와 모교살리기와 같은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북창초가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동문 여러분께서는 선후배 간 혹은 동기간 친목을 돈독히 다지며 오늘 하루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재충전하길 바랍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