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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개최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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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

▲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가 제16회 당진시 이·통장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김한조)가 제16회 당진시 이·통장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달 29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통장 체육대회는 당진시 마을 곳곳에서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과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헤븐브릿지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이자선 부회장(순성면협의회장)이 개회선언을, 이광석 감사(신평면협의회장)가 이통장헌장을 낭독했으며, 김한조 지회장(석문면협의회장)이 대회사를 전했다. 또한 최장희 면천면협의회 총무와 정명숙 순성면협의회 총무가 선수대표로 선서를 하고, 지난 대회의 우승지역이었던 정미면협의회(회장 이흥주)가 우승기를 반납했다. 이와 더불어 총 48명의 이·통장들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읍·면·동 대항 볼링축구와 운동화투포, 제기차기 등의 이색경기가 펼쳐졌으며, 경기 결과 종합우승 송악읍, 준우승 송산면, 3등 당진1동, 응원상 대호지면이 차지했다.  

김한조 지회장은 “이·통장은 당진시 행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 취합해 당진시에 보고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행사를 통해 이·통장 모든 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당진을 만드는데 더욱 기여해주길 바란다”면서 “각 마을의 이·통장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현대제철 △당진자연세계 영농조합법인 △당진행복솔라 △YK스틸㈜ △석문면개발위원회가 시상금 및 경품을 후원했다. 

<수상자> 
△도지부장 표창: 백종서 △도지사 표창: 이재열 △당진시장 표창: 김경환 최재영 박기석 조병국 차택순 문한석 최장희 김인상 안계원 안동일 박성우 하헌완 김기천 김기산 △당진시의장 표창: 조기형 구본태 이민호 조정형 남대우 장철석 임노태 정명숙 김희태 최정섭 장동수 박현국 한기복 김찬기 △국회의원 표창: 이근미 정한용 최태호 원종우 김동헌 김인태 여인승 고래현 전상만 정성영 이경선 박창진 김기랑 육영균 △충남도의장 표창: 최우현 △충남도교육감 표창: 이흥주 △당진교육장 표창: 이상규 △당진경찰서장 표창: 김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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