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동에 거주하는 김영희(母)·조철형(夫)·김선녀(婦) 씨 가족이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행복한가정만들기 운동본부(대표 김영애)는 지난달 13일 열린 당진2동 주민자치회 월례회의에서 3대가 함께 사는 조철형 씨 가족에서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대가족을 이뤄 살면서 효성을 다해 행복하고 모범적인 가정의 모습을 보여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조철형 씨는 “지혜롭고 현명한 어머니와, 착하고 효심 깊은 아내 덕분에 받은 상”이라며 “본보기로 더 잘 살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