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소들노래자랑이 지난달 24일 우강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2 지역주민소통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소통협력사업 협력단체 △우강면주민자치회(회장 신현엽) △우강노인회(회장 박권옥) △우강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덕기) △우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종호·박미선) △우강면전담의용소방대 및 우강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종근·송경희)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 등 6개 단체가 주관했다. 

노래자랑 대회는 우강면 17개 마을별로 주민 한 명씩 출전했다. 이날 임선옥(성원리) 씨가 금상을 차지했고, 전유균(내경2리) 씨가 은상을, 노정례(강문리)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합덕로타리클럽, 세기냉동, 파인테크, 우강면행정복지센터, 현대저장고, 세실리아요양센터, 마리아요양센터에서 후원해 주민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나눴다. 가수 홍성재, 필효홍 노래강사, 희희낙락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김종식 우강면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지역 내 단체와 공동사업을 추진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면민 화합의 시간을 마련코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