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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22.10.18 17:38
  • 호수 1426

신평면 신당리에 신당찬양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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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담임목사 개척

▲ 신평면 신당리에 신당찬양교회가 설립돼 지난 10일 설립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장로회 신당찬양교회가 설립됐다. 이에 지난 10일 설립감사예배가 열렸다. 

신당찬양교회는 고영인 담임목사가 개척했으며, 지난해 봄 건립 공사를 시작해 18평 규모로 지어졌다.

설립을 기념하며 열린 감사예배에서는 경기연합노회 소속 한경희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장춘화 목사가 기도하고 심상종 한양대 교수와 노숙주 목사가 특송을 진행했다. 이어 장미숙 경기연합노회 회장이 ‘지혜로운 건축자’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신당찬양교회 설립을 공포했다. 또한 김옥경 목사가 헌금기도를, 윤석명·서영철·오병호·박형근 목사가 교회 설립을 축하하며 축사 및 격려사를 전했다.

2부 행사로는 심상종 교수의 찬양콘서트와 서영철 교수의 요한계시록 강의가 이어졌다.

>> 고영인 담임목사는…
- 1974년 경남 하동군 출생
- 아세아연합신학대학 졸업
- 서울성경신학대학원 졸업
- 2017년 목사 안수 
- 경기도 김포·평택 등에서 목회 활동

>> 신당찬양교회는… 
- 표어: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 받자
- 위치: 신평면 신당길 130

미니인터뷰 고영인 담임목사

“찬양·말씀·기도로 성장하는 교회”

서평택중앙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다 당진에 와 신당찬양교회를 개척한 고영인 담임목사는 “찬양으로 선교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것”이라며 “도자기공방 카페인 ‘찬미의 정원’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자유롭게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는 교회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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