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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10.24 14:44
  • 호수 1427

가수 조환의 ‘아주 작은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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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읍·면·동 순회하며 공연 예정
당진항연가 비롯한 유행 트로트 선보여

가수 조환 씨가 당진지역 곳곳에서 ‘아주 작은 단독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아리랑TV에 출연하며 세계 103개국에 그의 노래를 선보인 기념으로 당진지역 전역을 순회하는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순성미술관에서 첫 콘서트를 열었다. 이어 19일에는 당진문화공감터(구 당진시네마)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오는 26일에는 당진원도심상거번영회 쉼터에서 세 번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진행한 콘서트에서는 당진항연가, 깜빡할새, 채워나보자 등 조환 씨가 발표한 노래와 더불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고맙소, 남자는 말합니다, 사랑니, 보릿고개 등 최근 유행한 다양한 트로트 음악을 선보였다. 

조환 씨는 “당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당진항연가를 발표하고,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정작 지역주민들은 당진 노래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아주 작은 단독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당진시내권을 시작으로 농번기 이후에는 각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항연가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후배들 또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에 서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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