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22.10.28 21:44
  • 호수 1428

[당진시 정례브리핑] 건설도시국
도시계획도로 등 도로망 확충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및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건설 활성화…지하 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 추진

▲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가 건설도시국 소관 현안에 대해 정례브리핑을 서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 운영 추진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계획도로 및 시도‧농어촌 도로망 확충사업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지하 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을 다뤘다.
먼저 당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불안정, 발주물량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위해 건설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와 6개의 유관기관과 TF를 구성해 지역건설업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업 생산력 및 영농 편익을 증대하고, 경작지 침수나 가뭄에 대한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 기반 시설 정비 사업 △가뭄 극복 농업용수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위험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등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천 유역의 침수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 1동, 2동 지역 및 합덕읍 운산리, 신평면 거산리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5월 송악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향후 국토부 공모 일정에 맞춰 송악읍과 면천면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는 교통 편익 증진 및 도심과 농어촌지역의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도시계획도로망 확충(43개 노선, 사업비 173억 원) 및 시도‧농어촌 도로망 정비(24개노선, 사업비 173억 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공용부문 유지보수 △보안 등 전기료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기여한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에 △안전조치가 시급한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보강 지원을 추가해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

승용차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교통서비스 수요에 대해서는 △교통정보센터 및 CCTV 설치 △스마트 교차로 및 신호 온라인 제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당진시 지능형 교통체계’구축을 위해 올해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내년 말로 예정된 사업 완료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계획지역과 산업단지 및 산단 배후 도시지역의 상하수도를 따라 지하 시설물 정확도를 갱신 및 파악해 지하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수도 분야에서는 △지방 상수도현대화사업 및 △상수도 미급수 지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시설 개선 및 설치를 통해 수돗물의 수질과 공급을 개선하고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정비와 △하수 맨홀 시설물 교체를 통해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당진 하수처리장의 하수 처리수를 당진천 하천 유지용수로 공급 및 농사철 인근지역의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수자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구교학 당진시 건설도시국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히 맞닿아 있는 기반 시설이 많은 만큼 해당 시설들의 확충과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체감하실 수 있는 품격있고 살기 좋은 도시 당진을 구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