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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등 국비 1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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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 101호선 확·포장, 및 재난안전 전광판 사업 포함
농협중앙회 감사패 받아…“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 어기구(오) 국회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어기구 국회의원이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에 5억 원 △면천 101호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5억 원 △재난안전예방 전광판 설치에 5억 원 등 3건의 지역 숙원사업과 관련해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사업은 창의사 이전·신축, 광장 및 기념관 조성 등을 통해 항일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와 추념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면천 101호선 농어촌도로는 병목현상으로 인해 정체가 발생하고,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와 더불어 재난안전예방 전광판은 화재·범죄·생활안전·감염병 예방 등 안전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홍보 등을 위해 설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어기구 의원은 “앞으로도 당진시민들의 숙원사업과 안전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어 의원은 지난 25일 대한민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어 의원은 지난달 7일 농협은행의 신용공여한도 규제를 배제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이례적으로 20일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밖에 쌀 수급 안정화 대책, 농어촌지역 지방소멸 대응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농업·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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