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수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이 전자통신금융사기 예방 활동 등에 힘쓴 공로로 충남경찰청장 감사장을 지난 21일 수상했다.
전철수 지부장은 지난 5월 당진경찰서(서장 조대현)와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공동대응 및 홍보물 제작·배포 활동 등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농·축·낙농축협 및 NH농협은행 임직원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철수 지부장은 “날로 지능화되고 교묘해지는 금융사기에 대비해 금융사기 수법 및 피해, 예방사례 등 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청장을 대신해 감사장을 전달한 조대현 당진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큰 힘이 된다”며 “당진시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농협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