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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2.10.28 22:58
  • 호수 1428

콩·감자·고구마 수확 후 저장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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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곡한 콩은 정선기 등으로 이물질 제거 후 수분 함량이 14% 이하로 건조하고 서늘한 장소에 저장한다. 장기저장 시 온도를 5℃ 이하, 상대습도는 60% 내외로 유지한다.

감자
통풍이 잘 되는 창고 또는 그늘 등에서 예비저장 후 이용 목적에 맞게 적정 온도에서 저장한다. 수확한 감자는 온도 12~15℃, 습도 80~85%에 1주일 정도 예비저장으로 상처를 치유한다. 본 저장은 온도 3~4℃, 습도 80~85%에서 보관한다.

고구마
9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수확한 고구마는 저장한 뒤 출하한다. 10℃ 이하의 낮은 온도를 접하면 저장성이나 싹트는 힘이 낮아지기 때문에 수확 작업은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완료한다. 

특히 수확 직후 고구마를 바로 쌓아두면 호흡과 수분 발산이 왕성해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부패하기 쉽고 싹이 트기도 하므로 10~15일 정도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기가 잘되는 곳에 예비저장한다.

고구마 수확 시 생긴 상처 부위로 병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아물이처리(큐어링)을 실시하는데 아물이처리는 수확 후 1주일 이내에 실시해야 한다. 아물이처리는 온도 33℃, 습도 90~95%의 조건에서 4일간 실시하고, 13℃ 정도로 온도를 내려 방열처리한다.
본 저장은 저장고 내부를 소독하고 병든 것을 가려낸 후 12~14℃, 습도 80~90% 환경에 저장한다. 

※자료제공: 국립식량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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