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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2.11.05 18:19
  • 호수 1429

[주간 영농정보] 콩·마늘·양파
“탈곡한 콩은 건조한 후 서늘한 장소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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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에 있는 작물은 서둘러 수확하여 적절히 건조하고 저장시켜야 한다. 탈곡한 콩은 정선기 등으로 이물질을 제거한 후 수분 함량을 14% 이하로 건조시킨다. 또한 서늘한 장소에 저장하며 장기저장 시 온도를 5℃ 이하, 상대습도는 60% 내외로 유지시킨다.

종자용이나 나물콩은 고온에서 건조하면 발아에 지장을 주므로 건조기를 이용할 경우 40℃ 이하 온도나 천일 건조로 하는 것이 발아에 유리하다.

내년도 종자용으로 사용할 경우 탈곡·조제 시 이형립이나 협잡물이 섞이지 않도록 하고 종자에 손상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탈곡 후 충분히 건조한 종자는 저온조건에 저장한다. 종자 저장 중에 쥐 피해 등을 막기 위해서 건조 후 밀폐해 관리한다. 

 

마늘과 양파

한지형 마늘은 늦어도 11월 하순까지는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땅이 얼기 전에 비닐을 덮어준다.

양파 중만생종은 11월 상순까지 아주심기를 완료한다. 양파의 뿌리 활착 기간은 25~30일이며, 어린뿌리가 생장할 수 있는 최저온도는 4℃이다. 

본밭 관리에 있어서 배수구를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피복한 비닐을 고정시킨다. 토양이 건조하면 양분 흡수가 잘되지 않는다. 또한 지금같이 온도가 내려가는 시기에는 동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적정 수분이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자료제공: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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