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청년연합회(회장 김도형)가 제8회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서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최연숙·전영옥 당진시의원, 전병국 신평면장, 최상운 신평면청년연합회 초대회장 및 역대 회장단, 신평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오성환 시장의 축사와 난타 공연이 펼쳐졌고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본 걷기대회에서는 청년회원들과 함께하는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서정초등학교에서 남산리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왕복 약 6km 정도의 걷기를 진행했다.

이후 2부 행사로 어기구 국회의원과 최연숙·전영옥 당진시의원 축사, 신평중학교 학생들의 댄스 및 보컬 공연, 세한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의 CPR 강습 및 시범이 이뤄졌다. 또한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김도형 회장은 “열정 넘치는 20~30대 청년들로 모인 신평면청년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