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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상가
  • 입력 2022.11.22 15:26
  • 수정 2022.11.29 10:58
  • 호수 1430

[신설상가] 읍내동 곽우철복싱 읍내점
“현역 챔피언의 복싱을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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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복싱을 할 수 있는 ‘곽우철 복싱’이 당진문예의전당 사거리에 문을 열었다.

복싱은 쉬지 않고 몸을 움직여 열량 소모에 효과적이라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사람이나 샌드백 등 움직이는 물체에 정확하게 펀치와 킥을 날리는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순발력과 민첩성 향상에 효과가 좋다. 이외에도 호신용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곽우철 복싱’의 국승대 관장은 전북 정읍시 출신으로 현역 복싱 선수다.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해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 입상하며 경력을 쌓아 왔다. 지난 2016년 12월에 프로선수로 데뷔한 국 관장은 대한모든복싱평의회 한국 챔피언, 전국 우승권 대회 MVP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복싱 실력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 서울·경기권에서 열리는 복싱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국 관장은 서울에서 지냈다. 그러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복싱대회가 개최되지 않자 도시 생활이 복잡하게 느껴졌다고. 국 관장은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체육관을 운영하고자 당진에서 복싱장을 문 열었다.

이곳에서는 다이어트 복싱, 정통복싱, 키즈복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다이어트 복싱은 음악에 맞춰 샌드백을 치는 뮤직복싱과 타바타 운동으로 진행된다. 타바타 운동이란 4분 동안 8회에 걸쳐 고강도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타바타 운동은 칼로리 소모가 계속 이뤄진다는 점에서 다이어트에 좋다. 

정통복싱은 일반인들도 전문적인 복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기본기를 중심으로 미트 트레이닝, 스파링, 서킷 트레이닝을 배울 수 있다. 미트 트레이닝은 펀치, 엘보우 등 기본 동작을 훈련한다. 서킷 트레이닝을 통해서는 체력을 종합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대련하는 스파링까지도 이뤄진다.

그의 최종 목표는 복식장을 운영하면서 생활 체육인들을 위한 복싱대회를 직접 개최하는 것이다. 국 관장은 “그동안 대회가 수도권에서 열리기 때문에 지역 복싱인들은 대회 참가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지역 복싱인들을 위해서 지역에서 복싱대회를 열고 싶다”고 전했다.

“이곳이 아마추어·프로선수 육성도 가능한 체육관이 됐으면 좋겠어요. 또한 복싱에 재미를 붙여 자연스럽게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가격 : 일반 회원-1개월 15만 원/3개월 39만 원/6개월 72만 원/12개월 132만 원(현금/제휴사/가족할인 가능, 별도 문의)  
■ 위치 : 무수동로 130 2층
    (당진문예의전당 사거리)
■ 문의 : 010-6692-6111
    (오후 1시~오후 10시, 주말·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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