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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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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년 본예산안 1조2000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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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분야 2780억으로 23.4% 차지
하수처리장 증설 178억·수소도시 조성 20억 편성
자원회수센터 및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등 추진

당진시가 내년 본예산(안)으로 1조1862억 원을 편성해 당진시의회에 제출했다. 당진시가 제출한 예산안은 분야별로 당진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1조8억 원, 특별회계가 1456억 원, 기금은 398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2780억 원이 편성돼 전체 예산안 중 23.4%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환경 분야가 2175억 원(18.3%),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989억 원(16.8%), 문화 및 관광 분야 790억 원(6.7%), 국토 및 지역 개발 분야 655억 원(5.5%) 이다. 

한편 당진시의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당진하수처리장 증설에 178억 원과 도시재생사업 124억 원이 편성됐다. 이외에도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60억 원 △종합체육관 건립 62억 원 △합덕수영장 건립 25억 원 △수소도시 조성 20억 원 △남원천 및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124억 원 △용무치 및 맷돌포구 어촌뉴딜300 사업 61억 원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 72억 원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63억 원 △장고항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33억 원 △송악읍 청사 신축 40억 원 등이 포함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선심성·전시성 예산은 지양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마을별 숙원사업 해소와 도로 개설 및 보수, 공원시설 조성과 정비 등에 예산안을 중점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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