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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상가
  • 입력 2022.11.25 22:34
  • 수정 2022.11.30 10:47
  • 호수 1432

[신설상가] 읍내동 살롱드피아노
“넓은 파티룸에서 편안하게 추억 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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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길 수도, 피아노 연주를 체험해 볼 수도 있는 파티룸 살롱드피아노가 문을 열었다. 

살롱드피아노의 살롱은 프랑스어로 상류사회의 사교 모임과 응접실을 뜻한다. 안주인이 응접실을 개방하고 초대받은 손님들은 응접실에서 지식을 나누는 것에서 유래됐다. 살롱드피아노의 박종서·최상아 대표는 다양한 취향을 존중하며 다양한 문화 소통공간을 대여하는 일을 해보고 싶어 지난 1일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40평의 넓은 공간으로 파티를 할 경우 최대 2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전자레인지, 냉장고, 싱크대, 정수기가 마련돼 있어 음식을 준비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빔프로젝터와 스피커가 있어 원하는 영화나 뮤지컬을 맘껏 관람할 수 있다. 사모임 외에도 소모임, 세미나 등 회의 목적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최상아 대표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었단다. 이에 살롱드피아노는 키즈존에 매트리스를 깔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레트로 오락기와 장난감을 설치했으며 바운서, 모빌, 영유아용 의자를 구비해 아기와 엄마 모두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곳은 연주가 가능한 그랜드피아노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최상아 대표는 피아노를 전공하고 피아노 학원에서 강사로 일해왔기 때문에 파티룸에 피아노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또한 살롱드피아노에서는 문화의 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이름 없는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름 없는 연주회에는 그랜드 피아노를 체험하고 싶거나 피아노와 함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자유롭게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살롱드피아노는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 및 네이버예약·인스타 DM으로 이뤄지며, 평일과 주말로 구분돼 3~4시간 간격으로 오전, 오후, 저녁 시간대 별로 예약하면 된다. 또한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이용 시간 추가도 가능하며 정기적인 이용은 별도로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박종서·최상아 대표는 “당진 지역에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메뉴 : 평일(월~목) 오전 9시~오후12시 : 7만5000원, 오후 1시~오후 5시 : 10만원, 오후 6시~오후 10시 : 10만원, 주말(금~일) : 오전 9시~오후12시 : 9만원, 오후 1시~오후 5시 : 16만원, 오후 6시~오후 10시 : 16만원
▪ 위치 : 북문로1길 41-16 2층 (CGV 근처 귀한족발 2층)
▪ 문의 : 010-9443-7767 (평일 오전 9시~익일 1시, 휴게시간 오후 12시~오후 1시, 오후 5시~오후 6시)
▪ 인스타그램 : salondepian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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