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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12.02 19:33
  • 호수 1433

화음으로 노래한 <음악이 있기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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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온누리합창단 정기연주회

▲ 당진온누리합창단이 제36회 정기연주회 <음악이 있기에>를 지난 1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당진온누리합창단(단장 이재성)이 제36회 정기연주회 <음악이 있기에>를 지난 1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당진온누리합창단의 연주 외에도 다채로운 특별 공연이 마련됐다. 한편 정기연주회는 정승택 지휘자, 이현아 반주가, 강숙 부지휘자가 참여했다. 공연은 한국가곡 민요와 함께 종교 합창곡을 비롯해 즐거운 분위기를 돋우는 합창곡까지 이어졌다. 한국가곡 민요에는 <음악이 있기에>를 시작으로 <꽃타령>, <그리운 금강산> 등이 노래됐으며, 마지막은 <붉은 노을>로 합창을 마무리했다. 

한편 정기연주회에는 금관 5중주 앙상블 포유와 헤븐브릿지 치어리딩 퍼포먼스팀이 특별 출연해 흥겨움을 더했다. 

이재성 단장은 “문화 인프라가 열악했던 1986년 온누리합창단이 창단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응원해주고 물질적으로 지원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연을 찾아 준 분들에게 음악의 잔상이 가슴에 오래 머물러 조금이나마 마음의 치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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