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체육
  • 입력 2022.12.09 22:36
  • 호수 1434

당진서 피어나는 청소년 역도국가대표의 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성대 체육관에서 열흘 간 합숙훈련
국가대표후보 차병준·최윤석 선수, 양구서 훈련

▲ 2022년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 합숙 훈련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신성대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당진시에서 역도청소년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2022년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 합숙 훈련이 이뤄졌다.

합숙 훈련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신성대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 청소년대표 전담 지도자 김현수 감독과 4명의 코치가 지도에 나섰고 3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는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2아시아 유소년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2·3위를 차지한 박주현 선수와 김요한 선수 등 역도계 꿈나무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오전과 오후 시간을 활용해 인상·용상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위주로 훈련을 받았다.

한편 당진시에서 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된 당진정보고등학교 차병준 선수와 신성대학교 최윤석 선수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전지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김현수 지도자는 “어린 선수들이 훈련에 참여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도하도록 하겠다”며 “청소년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당진시에서도 역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