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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오봉제·합덕역 등 지역 현안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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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2년 시정질문 대비 현장방문

▲ 당진시의회가 제9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2년 시정질문에 대비한 현장방문을 지난 2일과 5일에 실시했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제9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2년 시정질문에 대비해 현장방문을 지난 2일과 5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김덕주 의장을 포함한 14명의 시의원과 담당공무원 등이 합덕읍, 순성면, 당진2동, 신평면 총 4곳을 찾아 당진시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민원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방문 1일차에는 154kV 송전철탑 주변 지역 현지 확인을 통해 당진2동에 있는 용연동을 찾았다. 의원들은 765kV, 345kV는 서울 수도권으로 가는 거점으로 보고 보상이 되지만, 지역민의 전기 공급을 위해 설치된 154kV 주변지역의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역차별이라며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한국전력공사에 요구했다.

이어 순성면 봉소2리 박스형 교량의 상습 침수지역 현장을 찾아 박스형 교량으로 인해 우기시 배수로 상류부 배수 정체에 따른 농경지 피해 발생을 점검했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관련 종합점검을 위해 합덕역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역세권 주변 도시개발사업 추진계획(도시과) △역세권 도로 확충 계획(도로과) △당진합덕역 철도노선 현황 및 추진계획(교통과) △서해선복선전철 관광활성화 계획(문화관광과)을 청취했다.

더불어 신평면에 있는 오봉지를 방문해 자연환경 보전 이용시설 설치사업 추진 상황과 계획을 청취하고 저수지 기간 만료 임대사업자 불법 점검 및 주민 요구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일차에서는 석문면에 있는 당진LNG 생산기지 건살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2031년 12월에 예정된 종합준공에 차질 없는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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