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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당진시의회 시정질문] 서영훈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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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kV 철탑 주변도 지원해야”

서영훈 의원은 154kV 철탑 주변 지역의 주민들이 피해받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지원 근거가 되는 법률이 없는 가운데, 법 개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오성환 시장에 요구했다. 이에 오성환 시장은 “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지역에 위치한 50인 이상 기업체 중 단체급식에서 당진 농산물을 사용하는 기업이 단 4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쌀을 소비하는 업체 역시 절반이 안 되는 24곳뿐이다. 이에 대해 서영훈 의원은 개선 대책을 요구했다. 

오 시장은 “대부분 업체에서 외주 업체를 통해 급식을 납품받고 있다”며 “계속해서 공문을 보내고 직원들이 직접 업체에 가서 당진 농산물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당진시에서 발주한 사업 추진 중 수주업체가 부실하거나 공사를 진행할 능력이 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된 경우가 있다”면서 “부실 업체를 선정하는 당진시 잘못은 없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구교학 건설도시국장은 “당진시와 계약을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공사를 하지 않고 계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부정당 업체라고 해서 다음 입찰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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