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2022 당진시의회 시정질문] 한상화 의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내권의 부족한 고교, 학교 확보 방안은?”

한상화 의원은 당진시 인구 문제를 비롯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약으로 내 건 호수공원과 자율형 사립고, 공공의료원 등에 대해 질의했다.

한 의원은 인구 감소를 교육과 문화, 의료 등 정주여건 부족에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당진시 계획과 인구 확충에 대한 정책을 오성환 시장에 물었다.

시내권에서는 고등학교가 부족해 학생들이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한 의원은 “학교를 신설하는 것이 어렵다면 기존 읍면 지역의 학교를 이전하는 것에 대해 검토할 생각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오 시장은 “고등학교 이전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일”이라며 “사립고의 경우 이전을 고려할지 모르겠다”며 다소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의료 분야에 대해서는 공공의료원 설립과 성모병원 이전에 대해서 질문했다.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오 시장은 “그렇다”며 “향후 시민단체와 논의해 필요하면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성모병원이 수청지구로 이전하는 데 있어 막대한 사업비로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질의에, 오성환 시장은 “성모병원 부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진행한 결과 56억 원으로 당시가 매입키로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당진호수공원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주민공청회를 진행하고 6월 안까지 호수공원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