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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당진시의회 시정질문] 박명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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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우선 이용 대책 마련해야”

박명우 의원은 지역업체 생산제품 이용에 대해서 지적했다. 그는 “농어촌지역 인프라 개선사업의 주요 관급자재인 콘크리트 수로관 생산업체는 당진지역에 4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 일부 부서와 읍·면에서는 특별한 사유 없이 관외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구매했다”며 “당진시 위탁 사업을 수행 중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도 특별한 사유 없이 수의계약을 통해 수년간 관외 업체 제품을 이용해 왔고 그 금액 또한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진시부터 지역업체의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 지자체에서는 지역업체 생산품을 우선 이용 하고자 예규 형식의 지침을 제정해 행정의 내부를 통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당진시에서도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농업·농촌 소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명우 의원은 “당진시의 주요 작물인 수도작은 최근 쌀값 하락과 맞물려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농가부채는 농가를 점점 수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쌀값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쌀 소비책을 마련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신품종 개발과 보급, 고령화된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 등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가 지원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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