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박영규, 이하 민주평통)가 당진에 거주하는 이북 출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우리고장 알아가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포함해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와 명승지를 탐방하며 당진의 역사·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규 회장은 “새해에는 더욱 자주 만나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북 출신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