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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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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시곡동 달콤토이장난감할인매장 당진점
“구매하지 않더라도 편하게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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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난감을 한 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달콤토이가 문을 열었다.

달콤토이의 조은호, 정안나 대표는 부부로 과거 면세점에서 근무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근무가 어려워지자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는 지인을 보고 달콤토이 개업을 결심했다. 이들은 가게 개업을 위해 당진을 찾았고 지난달 25일에 정식 오픈했다.

이곳은 116평(약 383㎡) 규모로, 약 10여 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도록 공간이 넓게 조성됐다. 조 대표는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에 불편함을 느껴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했단다. 또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편의를 위해 기저귀를 교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또한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열대 간격을 넓게 비치했어요. 아이들이 편하게 뛰어다니며 마음껏 장난감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하며 선호하는 장난감을 고를 수 있도록요.”

달콤토이에서는 약 2200여 종의 장난감을 만나볼 수 있다. 간단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스티커북, 보드게임, 인형부터 직접 탑승해볼 수 있는 킥보드, 장난감 전동차 등이 있다. 특히 미끄럼틀은 정 대표의 자녀가 이용하는 것을 보고 직접 업체를 통해 공수했다. 또한 트램펄린도 크기별 2종으로 구비해 연령대와 설치 면적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게다가 모두 시승 및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이곳에서는 장난감을 구매하면 선물 포장을 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정 대표는 선물 포장 하나로도 받는 사람은 물론 주는 사람까지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기한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게다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SNS를 통해 후기글을 작성하면 포인트 적립 및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이외에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증정 혹은 할인 이벤트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콤토이는 장난감을 구매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구매시 결제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적립이 된다. 최초 회원가입시 1000점이 적립되며 5000점부터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손님들이 종종 너무 오랫동안 구경해서 민폐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실 때가 있어요. 들러주시기만해도 감사하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더라도 편하게 구경하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조은호, 정안나 대표

▪가격 : 플레이매트 90cm 42000원, 120cm 52000원, 미끄럼틀 94000원, 트램펄린 55인치 17만원, 68인치 21만 5000원 등

▪ 위치 : 서해로 6111 1층 (당진산림조합 옆)

▪ 문의 : 352-0977 (오전 10시~오후 9시)

▪ 인스타그램 : dalcomtoy_dang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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