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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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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급 블랙앵거스, 와규를 맛보세요!”
대덕동 반값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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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운 대표

미국산 고급 품종인 블랙앵거스와 호주산 와규를 맛볼 수 있는 반값소가 지난해 11월에 문을 열었다. 

반값소는 ㈜끼니의 블랙앵거스와 와규 전문 브랜드이다. ㈜끼니의 이능운 대표는 경기도 평택시 출신으로, 호텔에서 35년 동안 셰프로 일해왔다. 그는 셰프로 일할 때 사용했던 질 좋은 고기와 한식을 접목해 선보이고자 반값소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또한 당진 지역 사람들에게도 블랙앵거스와 와규의 맛을 접할 수 있도록 대덕동에 문을 열었다.

블랙앵거스는 현재 백악관, 미국 항공사, 4성급 이상 호텔에 납품되고 있는 고기로, 한우와 비슷한 고급 품종의 고기다. 또한 와규는 호주 청정지역에서 곡물사료로 방목해 육질이 부드럽고 마블링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고기를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블랙앵거스 고기의 세트메뉴 중 반값소 세트는 등심, 갈비살, 부채살, 토시살, 차돌박이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1000g으로 4인이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양이 제공된다. 한편 와규는 마블 등급 7++등급의 고기가 제공돼 육질이 부드러우며 와규커플세트, 와규 VIP세트, 와규로얄세트가 마련돼있다. 이외에도 고기류는 단품으로 200g씩 구매할 수 있다.

반값소는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사메뉴도 다양하다. 이 대표는 돌된장 죽과 돌된장 라면을 시그니처 메뉴로 꼽았다. 돌된장 죽은 고기 육수에 된장을 베이스로 끓여 만든다. 여기에 밥을 넣으면 돌된장 죽이 되고, 라면을 넣으면 돌된장 라면이 된다. 이는 구수한 향이 나 식전, 식후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사이에는 점심 특선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는 오리주물럭 정식, 소갈비살양념구이 정식, 산더미불고기 정식 등이 있으며 그중 특별하게 남성에게 좋은 탕, 여성에게 좋은 탕이라는 메뉴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두 메뉴는 각 성별에 효능이 좋은 한약재 12종을 넣고 끓인 고기탕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블랙앵거스갈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판매 중이다. 선물세트는 반값소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택배배송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이능운 대표는 “반값소가 외식문화의 선두주자가 되길 바란다”며 “신선하고 가성비 좋은 고기를 최소의 서비스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메뉴 : 값어치세트 5만5000원, 반값소세트 7만9000원, 소양념갈비세트 7만9000원, 와규커플세트 6만900원, 돌된장 죽/라면 1만 원, 뚝배기된장 2000원, 점심특선(2인 이상): 오리주물럭 정식 1만5000원, 소갈비살양념구이 정식 1만9000원 남/여자에게 좋은 탕 1만 2000원 등
▪ 위치 : 대덕동 1020
                (면천 가는 길 대영주택 옆)
▪ 문의 : 352-1369
   (오전 11시~오후 9시30분, 명절만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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