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1.09.24 00:00
  • 호수 388

정미 봉생리 마을회관 준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미> 정미면 봉생리 마을회관이 완공돼 지난 13일 준공식이 열렸다.
군비 6천만원과 마을 자부담 6천여만원 등 총 1억2천여 만원을 들여 착공 4개월만에 완공을 보게 된 봉생리 마을회관은 대지 230평에 총건평 55평의 2층 건물로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부녀회실, 주민 집회공간인 회의실이 들어섰다.
봉생리는 20여년전 마을회관을 지어 사용해 왔으나 지난 98년과 99년 잇따라 수해를 입어 일부가 파손돼 올해 새 회관을 짓게 되었다.
준공식에서는 회관을 짓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 최장열씨와 시공업자인 당진토건 이의용씨, 정미면사무소 최득규씨가 주민들의 감사패를 받았다. 또 석산개발업체인 인광기업이 회관내에 TV와 준공 기념품을 제공하고 주민 이재오씨가 냉장고를, 출향인인 이병창씨가 회의실 의자, 이재천씨가 회관 광장의 조경을 해주는 등 여러 주민 및 출향인들의 지원이 답지했다.
이열용 이장은 준공식 인사말에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회관을 새로 짓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회관이 회합하는 마을의 큰집이 되도록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