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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9.24 00:00
  • 호수 388

대호지 사성2리 경로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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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 대호지면 사성2리 경노당이 착공 3개월만에 완공돼 지난 15일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군비 5천만원과 마을자부담 6백만원등 5천6백만원을 들여 지어진 사성2리 경로당은 마을회관옆 262평의 부지에 건평 32평 규모로 할머니, 할아버지 방과 주방, 거실을 갖추고 있다.
사성2리 노인들은 그동안 마을에 경노당이 없어 이웃마을 경노당을 이용해 왔다.
준공식에서는 시공업체인 삼성건설 김관중 대표와 매년 마을 노인들에게 구두를 선물해 온 도이리 출신 출향인 안토니오제화 김원길씨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마을일을 보아온 원영희 전이장과 김창선 전 총무가 공로패를 받았다.
유주원 이장은 이날 식사를 통해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사업을 벌이면서 진정한 마을의 화합과 단결의 위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편히 쉬고 따뜻한 정감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도록 깨끗하게 보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풍물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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