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한방 재료들을 다 말해주면 난 뭐 먹고 살아요.”대박가든 문정희 대표의 음식 비결은 절대 비밀이다. 10년이라는 준비기간과 사업구상을 통해 완성된 그녀만의 요리이기 때문이다. 우강면 성원리가 고향인 대박가든 문정희 대표는 10년 전 송악면 중흥리에서 한라생갈비를 운영해 왔다. 한보철강의 부도에 이어 IMF까지 많은 어려움을
숨 쉬는 그릇으로 불리는 옹기에 굽는 생삼겹살과 한우특수부위의 맛. 이것이 당진읍 ‘옹기촌’의 맛이다.옹기촌은 그릇에서부터 불판까지 식기구가 옹기로 이뤄져 있다. 일반 고기판과 달리 옹기에 굽는 고기들은 불순물이 없어 손님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상을 차린다. 옹기촌에서 옹기에 굽는 육류는 타지 않고 기름기가 잘 빠져나가 단백한
e-어도참치가 지난 19일 오픈했다. 합덕이 고향인 e-어도참치 이영호 대표는 현재 신터미널 맞은편 상가에서 원투투치킨과 송악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평소 음식점을 운영하는 꿈을 키워 오던 차에 e-어도참치를 오픈하게 된 것.그는 오전과 오후에는 송악주유소 소장으로 저녁시간이면 e-어도참치에서 손님들을 맞이하며 바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박사 부대찌개를 운영하던 정상배, 백성옥 부부가 북경오리 전문점 추억의 맛집으로 새롭게 오픈했다.정상배씨는 푸른라이온스 2대 회장 및 보디빌딩협회장, 당진군체육회 이사 등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그가 추억의 맛집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북경오리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되었으며 맛과 향이 강한 중국 향신
꽃게요리와 각종 신선한 해산물이 사계절 준비되어 있는 음식점이 있다. 봄이면 꽃게와 쭈꾸미, 여름에는 세발낙지, 가을에는 가을꽃게, 겨울에는 새조개를 맛볼 수 있는 ‘꽃게나라’다.본래 신평면 거산리에서 수산물 도매업을 해온 김규설(55)씨가 22년 전부터 당진읍 읍내리에 있는 자택 근처에 꽃게나라를 열면서부터 사계절 맛보는 각종 해산물
당진읍 읍내리에 위치한 아띠에서는 잔잔한 음악과 직접 갈은 원두를 만날 수 있다. 아띠 대표 강미숙씨는 “커피 머신으로 직접 원두를 갈아서 만든 커피를 선보이고 있어요. 돈을 벌기 위한 커피숍 보다는 음악과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 가족과 연인을 위한 커피숍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40~50대 층의 사람들이 부담
전문 골프용품 및 의류가 한자리에 모였다. 일반 골프용품에서부터 선수용까지 취급 분야도 다양하다. 지난 2일 문예의전당 삼거리에 골프전문 매장을 연 임경균 대표는 충주점, 제천점, 평택점, 영주점 등을 함께 관리하고 있다. 새로운 매장을 열기 위해 지역을 찾아다니던 그는 당진화력발전소와 예산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부친에게 당진의 이야기를 듣고 M골프 오픈
기쁜날이나 슬픈날을 막론하고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술이 빠질 수 없다. 연말연시 행사에 이어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는 술자리가 많아 다음날 숙취에 허덕이기 마련이다. 즐거웠던 시간 이후에 기다리고 있는 숙취해소를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따뜻한 꿀물이나 해장국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해장국 종류만 하더라도 지역별
“대아우렁이식당을 운영한 지도 벌써 33년이 됐습니다. 작은 음식점으로 대아우렁이식당을 운영하던 그때는 이곳이 전부 솔밭으로 둘러 쌓여 있었죠.” 신평면 신당리 4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대아우렁이 식당은 오랜 전통의 우렁쌈밥을 자랑하는 곳이다. 김동명(65), 김길례(67)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식사시간이면 손님들로 항상 붐빈다. 당진
해나루는 당진군이 내세우고 있는 대표브랜드다. 해나루요리학원이라는 상호를 가진 만큼 당진의 대표 요리학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요리강사 경력 8년의 김아영 원장이 당진읍 읍내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김 원장은 19살 때부터 학교를 다니며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기 시작해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요식업계에서 활동해 왔으며 한국전통음식 연구소 식품조리과를 수료하
당진 역시 애완동물을 키우고자하는 사람들과 관심도가 함께 늘어나고 있다. 곳곳에 들어서는 애견샵은 애견 분양 외에도 애견 용품, 미용 등을 실시하는 곳이 늘어나 애견에 대한 사람들의 투자가 예전보다 많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어린시절 가족들의 유별난 강아지 사랑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우리강아지 유미현 대표는 21살때부터 관련업계에 몸 담아왔으며 당진고등학교
대우광고산업 김낙찬(49) 대표이사는 80년도 초부터 광고산업에 몸 담아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30년이라는 세월동안 전국포스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행정자치부장관상, 충청남도 옥외광고물 전시대회 20여회 수상 등 광고업계에서 손꼽히는 실력가다.당진군 정보고등학교 상업미술부 1회를 졸업한 그는 재학 당시부터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취업의 길을 걸어
훈훈한 열기의 연탄불에 지글지글 구워 먹는 쫄깃한 막창은 우리네 정감 있는 삶을 비춰주는 풍경이다. 세월이 변해가며 가스불에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도 있지만 연탄불이라는 분위기에 취해 맛보는 곱창의 맛과 비교할 수는 없다.방안의 상과 연탄불을 피울 수 있는 둥그런 테이블을 합쳐 10개 남짓한 크기의 아담한 공간의 합덕읍 소들곱창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이면 남
티바는 ‘티클모아 태산’과 ‘바지런하다’의 합성어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손님들에게 최대한의 맛과 질, 양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티바두마리치킨의 운영방침이다.부산에서 올라온 오용진(41, 사진 왼쪽))씨는 당진에 자리잡은 형과 석문면이 고향인 형수(사진 오른쪽)를 따라 제2의 고향으로 당진을 선택했다. 당진에 자
당진초등학교 앞 천지인 학원은 정미화(44) 원장이 운영 중인 초·중등 입시 전문학원이다. 한서대학교 수학과를 거쳐 선문대 대학원 가족치료학과를 졸업한 정 원장은 학생 스스로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정보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요즘 학생들은 어른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상당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던 지난달 23일, 아빠(한장호, 송산 대상아파트) 손을 잡고 나들이를 나온 수민이와 지민이가 당진군농업기술센터 직원 이원용씨의 품에 안겨 봄꽃을 구경하고 있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실내식물원에는 벌써부터 봄꽃들이 활짝 피어 나들이객을 맞고 있다.
학원도 교육사업인 만큼 경영에 있어서도 교육적이어야 한다. 그린섬 미술학원은 수강생의 실기력 향상만큼이나 크게 신경 쓰는 것이 미술에 대한 적극성과 의지를 갖추게 지도하는 것이다.약 20여년간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국민대 등 유명대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입시미술 전문학원 그린섬 미술학원 백태현 원장은 신평면에서 5년간 홍익조형미술학원을 운영해 왔다.그
(주)강남 당진점은 당진에서 12년째 활동 중인 심야전기 보일러 및 태양열 시스템 전문 업체다.신재생에너지로 손꼽히고 있는 태양열과 심야전기를 전문으로 당진뿐만 아니라 서산, 홍성, 태안 등의 넓은 사업구역을 갖고 있는 강남 당진점은 한전 A/S 등급 전문업체로 선정된 능력있는 업체다.(주)강남 당진점 문병곤(45) 지점장은 “화석연료를 대체할
좋은 재료와 맛으로 승부하는 한국형 패스트푸드 대학로 김가네 김밥은 다양한 층에게 상대로 독특한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밥브랜드 중 하나다.당진에도 대학로 김가네 김밥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도톰한 김밥과 내용물이 가득 찬 속이 김가네 김밥의 특징이다. 김가네 김밥 당진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민(40), 정은영(39) 부부는
어린시절 쓰다 닳아 버린 몽당연필. 친구들 사이에서는 놀림의 대상이나 부끄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던 몽당연필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학창시절의 아련한 향수로 남아 있다. 학창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이디어 문구 전문점 몽당연필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다양한 디자인의 문구제품들이 자리잡고 있다. 주력 문구류가 아이디어 상품인 만큼 색다른 디자인과 색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