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원당중학교를 시작으로 당진군내 53개 학교는 27~40일간의 여름방학을 시작했다. 요즘은 학교마다 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각 가정에서도 나름대로 방학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부모를 만나 그들의 여름방학 계획을 들어봤다. ■ 황 선 숙 면천중학교 운영위원장 - “대학생 멘토링 수업 도움 커&rdq
당진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오는 7월 말까지 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 영양, 학습능력 증진 및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능력 향상을 위하여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당진군드림스타트센터에서 지난 6월 중순부터 주 1회 정서 및 사회성 지원을 위한 냅킨아트 만들기 과정과 아동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지교육, 행
지난호에 이어 당진군내 방학 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당진읍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해 시, 문인화, 서예, 다례 등의 예술문화 강좌를 준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각 강의에 따르는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읍 생활지원팀(350-4267)로 문의하면 된다.당진군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방학 중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당진군재향군인회(회장 구성모)가 지난 14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재향군인회 단체회원과 학생 등 2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에서 참가자들은 육군의 주요훈련지였던 승진훈련장에서 국가안보에 대해 체험했다.지난해 일반에게 공개된 승진훈련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지합동훈련장으로 1952년 7월 설치됐다. 구성모 회장은 &ldq
신성대학이 지난 8일까지 3주간 진행한 일본어 캠프에 당진 원패밀리 다문화센터가 참여해 함께 일본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센터 회원들은 일본인초청 한·일 문화교류행사에 초대돼 신성대학 종합정보관 소강당에서 장기자랑 시간을 갖고 인성교육관 식당에서 삼계탕을 함께 먹었다. 신성대학 재학생과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실
우강면 송산리에 위치한 우강초등학교는 다른 면단위 초등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전교생 157명의 소규모학교다. 4학년과 6학년을 제외하면 학년별로 1학급 밖에 없다. 반 친구들이 전체 학년의 동기생인 셈이다. 규모가 작다고 해서 아이들의 꿈과 교육 성과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 우강초는 전국 8개 학교만 지정된 ‘아동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천의초등학교는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강당을 신축한다.다목적강당은 지역주민과 학생 및 교직원의 숙원사업으로 당진교육지원청이 7억2000만원을 투자하고, 당진군이 4억8000만원을 대응투자하여 총 사업비 12억원에 연면적 660m² 규모로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천의초는 다목적 강당이 없어 비가 오거나 추운 날씨에는 학생들의 체육
성영장학회(회장 김성환)는 지난달 29일 당진중학교(교장 김희태) 학생 10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성영장학회 김성환 회장은 어렵게 공부했던 어린 시절을 잊지 않고 매년 당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 회장이 미국에 체류 중인 관계로 동기인 김용운 씨가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성영장학생으로 선정된 2학년 김동현 학생은
고대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손홍기)는 현 임원진과 역대 회장단, 기별회장단의 주도 아래 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목인 향나무를 다듬는 작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학교의 숙원사업으로 나무 가지가 무성하게 뻗어 통풍과 시야 확보에 방해가 되어 왔다.학교 건물과 운동장 사이에 위치한 5그루의 향나무는 개교와 더불어 교정에 자리했다. 수령이 70년이 넘어 나
우강초등학교(교장 최도균)가 겹경사를 맞았다. 김종호(6학년) 학생이 전국 RCY 백일장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맹현규(6학년) 학생이 제13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스승존경 풍토 확산을 위한 제10회 전국 RCY 백일장 시상식에서 김종호 학생의 대상 수상을 비
당진군 외에도 전국 곳곳에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학기 중에 가기 힘들었던 각종 캠프나 공연에 가 보는 것도 방학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각 지역별 미술관, 도서관, 박물관, 과학관, 청소년 수련원 등 다양한 시설에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놓았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방학을 뜻깊게
당진군내 각 학교는 오는 16일부터 30~40일간의 여름방학을 시작한다. 방학 기간 각 학교별로 교과수업 위주의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 및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는 힘든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방학 기간 동안 학원을 전전하거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금만
지난달 29일 당진시 설치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내년 1월1일부로 당진시 승격이 결정됐다. 지방교부금의 증가와 공무원 수 증가 등 다양한 혜택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진읍내에 위치한 고등학교의 분위기는 어두웠다. 그동안 대학 입시에서 십분 활용했던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현재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
동부그룹의 사회복지법인인 동부문화재단(이사장 김형배)은 지난달 28일 하람 장애아어린이집(원장 한정선)에 장애 아동 통학차량 및 재활치료 장비를 전달했다.고대면 슬항리에 위치한 하람 장애아어린이집은 당진군에서 유일한 사회복지법인 보육시설로 2009년 6월 준공됐다. 어린이집에는 당진, 송악, 신평, 석문 등 8개 읍면에서 22명의 원생들이 통학하고 있으며
(괄호안은 전임지)▲6급 전보 △원당초등학교 임병설 (고대중학교) △고대중학교 홍미희 (계성초등학교)▲6급 임지지정 △계성초등학교 원성관 (서산 예천초) △상록초등학교 김태영 (아산 인주중)▲7급 전보 △신평초등학교 윤현선 (상록초등학교) △유곡초등학교 김종선 (행정지원과) △행정지원과 김민성 (고대초등학교) △고대초등학교 김광렬 (행정지원과) △도성초등학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은 지난달 28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점(지점장 류향렬, 이하 한전)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관내 학생들에게 전력설비 견학과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장학사업과 특기 대회를 후원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
지난달 27일 당진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각 학교 교감들이 모여 순회교사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집중이수제의 실시로 각 학기·과목별 수업편차가 커져 일선 학교의 교육 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중·고등학교 교감들이 모여 순회교사 운영에 따른 학교별 지원 사항을 점검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학교 교감들의 의견을
지난달 27일 호서중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교장단 협의회가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대비한 학생지도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별 당면 문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호서고 권영항 교장은 “내년 1월1일부로 시 승격이 확정적”이라며 “읍내 지역 학교의 경우 농어촌 특별전형이 적용되지 않아 우수학생 유출이 우려된다&rdquo
신성대학(총장 이병하)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주간 일본어 캠프를 개최한다.신성대학 재학생과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에는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신성대학 측은 “국제화 시대를 맞아 대학 내 랭귀지존을 구축하고 24시간 일본어의 생활화를 통해 재학생의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당진중학교 만화동아리 ‘해븐’(담당교사 문희)이 지난달 25일 합덕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열린 틴즈 페스티벌에서 코스튬 플레이(코스프레)를 통해 캐릭터 의상을 입고 연극 공연을 펼쳤다.코스튬 플레이는 일본식으로 줄이면 ‘코스프레’라고도 불린다. 코스튬 플레이는 복장과 놀이를 합친 조어로 만화 주인공처럼 의상을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