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신평 농촌체험마을 올리고마을(대표이사 문구현)에 삼봉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다녀갔다. 이날 삼봉초 학생들은 은석도예에서 도예체험을 한 뒤 올리고마을을 찾아 전통식혜에 대해 공부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3천 년 전 중국에서 전해진 식혜가 우리 음식문화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지에 대해 공부했다. 이후 엿기름
지난해부터 당진군청사 활용 문제를 고심해오던 당진군이 지난달 23일 신성대학과 군청사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일단 한시름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됐다.당진원시가지 상가번영회 회원들도 군청사 이전에 따른 공동화 우려에 대해 한 고비 넘겼다는 반응과 함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신성대학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
신평중학교 행정실장이 업자들로부터 수년간 사례금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구속영장이 청구돼 파장이 일고 있다.신평면 소재 ‘신평중학교’ 행정실장 류모씨는 지난 2002년부터 2010년말까지 사무용품을 비롯해 소모품을 구매하면서 물품대금을 부풀려 계산한 후 차액을 차명계좌로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24개 업체로부터 약 2억4천여만원을 받아 유
신성대학과 당진군이 구청사 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군은 지난 23일 신성대의 구청사 사용 제안에 따라 당진읍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구청사 사용협약을 체결했다.당진군과 신성대가 체결한 협약내용을 보면 신성대는 군 제1청사(대지면적 7,091㎡, 건물면적6,123㎡)에 신성대학 인문사회계열 정규학과와 산업체 과정 등 11개 과정 이상
지난 20일 고대초등학교(김영란 교장) 체육관에서 초등교장 협의회가 열렸다.매월 열리는 협의회는 당진군내 초등학교 교장들이 모여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참석한 김문상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시는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6.25전쟁 61주년
당진지역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당진교육지원청이 발행한 이라는 책을 활용해 사회 과목을 공부한다.현행 사회과 교육과정은 2학년 때 마을 단위, 3학년 때 고장 단위, 4학년 때 도 단위, 5~6학년 전국 단위 등 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가는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 3학년의 경우 당진에 대한 내용을 배우는데 이 때 지역 교과서를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 영재교육원은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수학, 과학 부문 각 2명씩을 노벨 영재 학생으로 선발한다.지난 20일 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열린 영재교육원 운영위원회에서는 노벨영재교육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 기준을 정하고 영재교육원 프로그램 구상과 운영방안, 교재제작 방법 등을 논의했다.영재교육 대상자는 교과성적 50%, 봉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구달완)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열린 제13회 충남상업정보고등학교 실무능력 경진대회에서 단체부 우수상을 수상했다.당진정보고 2학년 이승백 학생은 기업자원관리 시스템(ERP)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정한수(3학년, ERP), 박지석(3학년, 회계실무), 이영세(3학년, 비즈니스 영어) 학생은 은상을 차지했다. 또한 쇼핑몰디자인
‘당진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모태는 2008년부터 시작됐던 ‘명문대 3배 진학 프로그램’에서 찾을 수 있다. ‘명문대 3배 진학 프로그램’은 당진군에서 민종기 전 군수가 이사장으로 있던 당진장학회에 5억원을 지원해 유명 학원 강사를 초청해 주말 120여명의 학생들에게 국·영&mid
신성대학이 당진군청사에 제2캠퍼스를 설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당진군은 지난 16일 신성대학이 당진군청사 자리에 제2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확정지었다며 신성대학과 당진군 사이의 업무협약(MOU)체결은 빠른 시일 안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당진군과 신성대학 측은 업무협약을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 중에 있다.신성대학과 당진군 간의 군청사 활용문제가 일단락
지역 교사들로 구성된 당진에듀콰이어 합창단이 지난 13일 원당초 시청각실에서 창단을 기념하여 교육사랑 초여름 콘서트를 개최했다.당진에듀콰이어 오신안(탑동초 교감) 단장은 “지난해 합창을 사랑하는 당진의 교사들이 모여 당진교원합창단을 창단해 공연을 펼쳐왔다”며 “올해 새로운 이름과 각오로 시작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콘서트를
당진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컴퓨터 중독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인터넷·게임·음란물 중독 등을 예방하는 전문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2009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만 3세 이상의 국민 중 77.2%가 인터넷을 이용하며, 특히 10대 청소년의 경우 99.9%(한국인터넷진흥원, 2010)가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조사됐다. 요즘 청소년들이
최근 변화가 생기고 있긴 하지만 옛부터 가정에서 교육과 관련된 문제는 어머니가 전담해왔다. 이에 따라 학교 행사는 어머니가 참여하기 마련이었다. 헌데 탑동초등학교(교장 이웅섭)에서는 아버지도 학교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2회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마당’을 열었다.탑동초 학부모회가 주최하고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은 지난 14일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어울림 한마당은 특수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중심의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90여명의 특수교육 학생들이 참여하여 바톤 돌리기, 가방자루에 신발 넣기, 볼풀공 넣기, 주사위 릴레이 등 다양한 놀이마당을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은 지난 10일 당진소방서 119안전센터와 교육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직원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합동소방훈련은 4개반으로 구성된 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원들이 대피유
한정초등학교(교장 김정호)는 지난 3일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교정에서 추념식을 가졌다.오전 10시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모여 간단한 묵념행사를 가진 후 김정호 교장이 현충일의 의미를 설명했다.김정호 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지금 이 순간에도 남북이 서로 대치하고 있다”며 “강대국 둘러싸인 지리적 조건으로 수
당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교장 심재진) 원아들은 지난 7일 고대면 용두리에 위치한 도예공방 ‘숨’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이날 체험은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인 그릇의 제조 과정을 익히고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생활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공방에 도착한 원아들은 도예가로부터 도자기 만드는 과정과 주의사항을 듣고, 이미
신평면 거산리에 위치한 서정초등학교(교장 유태호)는 한 때 폐교 대상에 오르내릴 정도로 규모가 작은 학교였다. 하지만 주변에 이주단지가 조성되고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지금은 당진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의 규모로 성장했다.서정초 유태호 교장은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1인1기(技)를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
당진청소년문화의집(사무국장 김종만)은 방과후 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첫 번째 지원협의회를 마련했다.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주도로 청소년수련시설을 통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협의회는 방과후 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유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프로그램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한 모임이다.
당진상공회의소(회장 홍사범)는 지난 2일 군내 초등학교 어린이회장단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초등경제교육연구소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교육에는 초등학교 어린이회장·부회장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렸다.당진상공회의소 박근규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기업인은 미래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전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