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학장 이병하)은 한정된 입학자원으로 인해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한 대학간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고, 입시자원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지난 6월20일에 기구조직을 개편했다. 조직변경 내용을 보면 기존의 학사지원와 학생지원처를 통합해 교학처와 입학관리처, 전산정보소와 미디어센터를 통합해 종합정보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또한 교육과정개발연구소와 학생생활연구소를
■보직 변경 ▲입학관리처장: 김영욱(학사지원처장) ▲교학처장:유영창(학생지원처장) ▲종합정보지원센터소장 겸 컴퓨터응용계열 학과장:이상태(전산정보소장 겸 컴퓨터응용계열 학과장) ▲교육개발연구소장:김재근(교육과정개발연구소장) ▲산학협력단장:장영숙(창업·산학기술연구소장) ▲신소재화학과장 겸 대외협력처 산학팀장:송대경(신소재화학과장) ▲서울교육관장/미용예술계열 학
가자! 중국으로 서해안 시대의 주역 새 당진호
철강·1차산업·신소재 산업 육성, 송악 물류유통단지 건설 과제로 당진군을 아산만권 신산업지대의 거점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지난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계획(안)’ 지역공청회에서 처음 발표됐다. 국토연구원과 충남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청회에서 이용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아이들이 살고 싶은 꿈의 세계에서는 섬 마을과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사람들이 나무 속에 집을 지어 살고 있었다. 행여나 잃어버릴세라 크레파스를 겨드랑이에 꼭 끼고 ‘내가 살고 싶은 곳’을 설명하고 있는 송산면 당산리 이태영 어린이. 지난달 29일 당진읍 남산공원에서 서울대 사범대 학생들이 농촌활동을 벌이고 있는 군내 10개 마을 어린이 70여 명과 전
본지 465호에 실렸던 송악중학교 1학년 이재근 학생이 그동안 병원에 입원해 만성신부전증치료를 받고 있던 중 병이 악화돼 신장을 이식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 가족 중에도 혈액형이 맞지 않아 애타게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재근 학생의 혈액형은 O형이다.전화:356-4523, 011-462-7405
농가부담금 ha당 4만7천880원, 환급 안돼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한 쌀소득보전직불제가 도입 첫 해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해 신청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6일부터 보름동안 쌀소득보전직불제 신청 접수 결과 당진군에서는 7월1일 현재까지 지난해 1천209농가, 1천713.3ha의 40%에도 미
당진을 아산만권 신산업지대의 거점도시로 계획석문공단 및 고대·부곡공단 활성화 계획 ‘추상적’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계획(안)의 중간보고회 성격인 지난 1일의 지역공청회는 관련 지역의 자치단체 및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용역을 담당한 국토연구원이 지난해 기초현황 조사를 위해 각 시·군을 순회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다양한 요구를 직접 수렴
한나라당 당진군지구당 정석래 위원장이 최병렬 당대표로부터 인사위원으로 임명받았다. 지난 7월1일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정석래 위원장에게 인사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 위원장은 충남에서 부여의 조일호 위원장(전 농수산부 차관)과 경합한 끝에 낙점돼 11명으로 구성된 한나라당 중앙당 인사위원으로 임명을 받았다. 인사위원회는 당대표가 인선한 당직자를 심의해
한장석 전부군수가 한나라당 당진군지구당 부위원장직 사퇴와 함께 탈당했다. 지난 6월30일 한 전부군수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일체의 정치활동을 모두 정리하고 직장생활(당진 하수종말처리장 실장)에 전념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음달 중으로 출범식 예정 당진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창용)가 공무원노조 전환을 위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압도적인 표차로 노조전환을 결의했다. 지난 3일 당진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남본부 당진군지부로의 전환을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개표결과 전체 선거인수 530명 중 투표인수 465명이 투표해 9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찬성의견이 4
같은 질문만 일곱번째 도시건축과 직원들 ‘하소연’ ◆… 도시건축과 김동건 과장은 올해 군정질문까지 모두 7번째 같은 내용의 질문을 받아 이제는 훤히 알고 있다는 듯 구체적인 내용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군정질문 둘째날 이은호 의원은 도시건축과 소관 질문에서 “행정기관 임의로 도시계획을 책정하고 주민의 요구에도 변경을 못해 준 지역과 면적, 그리고 부과한
당진군의회 (의장 김천환) 2003년도 군정질문이 제103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 6월3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군정질문에서 의원들은 당진항 지정 및 해상도계 분쟁, 당진화력 7·8호기 증설, 석문공단 개발, 기업유치 등 다양한 지역현안과 과제들에 대해 당진군의 의견을 묻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군정질문 첫째날인 6월30일에는
얼마전 군의회 당진항 특위에서 의회와 집행부 사이에 언쟁을 불러일으켰던 당진항 지정 및 해상도계 문제가 이번 군정질문에서도 다시 한번 제기돼 한 때 날카로운 신경전이 펼쳐졌다. 군의회 군정질문 첫째날인 지난 6월30일 조병록 의원은 “평택항과 관련해 충남도지사가 1996년도에 경기도와 해수부에 평택항 항계를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에서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고
지역의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인구유입 방법의 하나로 채택하고 있는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등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회 군정질문 첫째 날 이덕연 의원은 “최근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 시 승격이라는 군민적 숙원이 점차 퇴색돼 가고 있다”며 “인구증가를 위해 추진해 온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10여 년째 방치되고 있는 석문공단의 개발을 위해 일부 면적이라도 관광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관련 정부 부처의 완강한 입장과 법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질문 둘째날 김옥현 의원은 “의회에서 올 초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관광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문을 대통령과 국회
군 산하 위원회의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이 21.8%에 불과해 행정자치부에서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는 30%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질문 이틀째 김형열 의원은 “군 산하 각 위원회별 여성위원의 비율이 낮은데 30% 이상 상향할 의향이 없는?굡箚?물었다. 이에 대해 이향주 사회복지과장은 “정부에서는 민주적 결정을 위한 최소한의 사항으로 여성
당진군 인터넷 홈페이지가 구시대적이고 딱딱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군정질문 셋째 날 강영구 의원은 “당진군 홈페이지 환영메시지의 동영상이 60~70년대 대한뉴스 화면처럼 초라한 모습으로 민망한 만큼의 상태로 수년째 운영되고 있다”며 “보다 선명하고 첫인상이 남아 내용을 보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오도록 개선할 용의 없는?굡箚?물었다. 또한
읍사무소 업무의 일부가 본청으로 이관되면서 설치된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프로그램이나 강사선정이 주민의 형편과 맞지 않아 운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질문 마지막날 김명선 의원은 “읍사무소에서 수행하던 774개의 사무 중 330건을 본청에 이관하면서 설치된 주민자치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인력축소 등으로 생활민원 발생시 기동처리가 지연되는 등 오히려 행정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지난 1일 각 기관단체장과 소속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대교 관광호텔 8층에서 총재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8대 이영호 총재(2002-2003)가 이임하고 9대 변석두 신임총재(2003-2004)가 취임한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영호 총재는 “실적보다는 내실을 기하면서 회원 모두가 초아의 봉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