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이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업적 평가부문 농촌형 1그룹에서 전국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부상으로 업무용 차량 1대와 직원 4명이 중앙회장 공적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종합업적 평가항목에는 전년도 기준 성장률 총자산과 당기순이익, 이용고 배당률을 비롯해 경제사업 분야의 농산물 브랜드 개발, 관내 농산물
당진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들어갔다. 당진군은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표방하는 민선5기를 맞아 신청사에 심어질 나무를 군민들로부터 헌수받는다고 밝혔다.당진군 관계자는 “군민 헌수 운동을 통해 군민이 주인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하고 군민 화합의 장으로 특성있게 조성함과 동시에 예
당진군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1일자로 관광마케팅팀을 신설하는 등 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011년 주요업무계획에서 제시된 당진군의 관광사업 육성은 서해종합레저타운과 워킹코스 조성, 삽교호 관광지의 확대와 해수풀장 조성, 난지도 관광지 기반시설 확충, 관광 상품의 개발 등이다. 특히 여행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해안으로 이어지
송산면 동곡리 주민들이 현대제철 서문 앞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데 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버스 노선을 변경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 시작한 건 3년 전부터다. 버스 노선이 바뀌면서 현대제철 서문 앞 정류장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본래는 농로로 사용되던 부차도로로 버스가 운행 됐었다. 그러나 부차도로에 화물트럭 등이 불법주차를 하면서
동부그린발전이 왜목마을에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석문면 교로2리에서 ‘동부화력관련 교로2리 대책위원회’가 구성되고 있어 마을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조성태 대책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대책위 추진 주민들이 최근 ‘동부그린발전소 관련 협의를 위한 교로2리 대책위원회 구성을
송산제2일반산업단지(이하 송산2산단) 내에 거주했던 주민들 집이 그대로 방치돼 석면 등 환경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과 함께 방범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송산2산단의 보상절차가 시작된 지난해 연말부터 주민들이 이주를 하기 시작했다. 마을에는 주민들이 떠나며 버린 쓰레기나 집기들이 방치돼 있었다. 일부 집들은 외부에서 볼 때 사람이 거주하는 것처
고대면 당진포2리(이장 허석)의 배훈진 항암쌀이 한국질병퇴치 운동본부를 통해 환자들 식이요법용으로 병, 의원에 납품된다. 당진포2리는 지난 27일 한국질병퇴치국민운동본부(회장 임태룡)와 사랑의 쌀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2월까지 지난해 생산량 150톤을 판매한다. 이번 협약은 개원의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환자들의 식이요법을 위해 병원 급식으로
지난 22일 온누리합창단(단장 방두석)이 순성면에 위치한 아셀 복지원을 방문해 위로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단원들은 직접 노래방기기와 음식을 준비해 가서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어르신들 안마도 해드리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온누리합창단은 해마다 여는 연주회와 협연 공연으로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이나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직무대리 박성종)은 올 봄에 파종할 콩 보급종을 2월1일부터 3월18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대상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콩, 태광콩 2개 품종(63톤)과 콩나물용 콩인 풍산나물콩(18톤)이다.공급가격은 5kg 한 포대당 2만3000원이며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농
고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지창열, 김정순)가 지난 27일 설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가래떡과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가래떡 100kg과 밑반찬 100여만원 상당으로 마을당 2가구씩 총 34가구의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회원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고대면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새마을단체에서 재
우강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석규, 황순희)는 지난 29일 면내 차상위 계층 34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떡국떡 전달 행사는 매년 설 나기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년동안 모은 사업비로 떡국떡을 구입해 가구별로 전달을 해왔다. 구제역 확산으로 인해 올해에는 우강면사무소에 물품을 전달해 해당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장에 가니 빨간 딸기가 나왔다. 날씨는 자꾸만 어깨를 움추러 들게 만드는데 딸기를 보니 얼마 지나지 않으면 봄이 올 것만 같다. 지난 겨울 하이베드(침대형 토경재배)라는 농법으로 딸기를 키워낸 박병석, 남한숙씨 농가에도 빨간 딸기 들이 주렁주렁 매달렸다. 양액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딸기는 친환경제재를 사용해 물로 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딸기는 보관
당진군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보전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맞춤형화학비료를 공급한다. 이에 읍면사무소에서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당진군에 주소를 두고 0.1ha이상 벼 재배를 하면서 2010년도 쌀소득등보전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다. 농가당 최대 10ha까지 ha당 15포가 지원되며, 보조기준은 농가당 2
새해 읍, 면장들의 인사발령으로 당진읍과 합덕읍을 제외한 읍, 면이 새로운 기관장을 맞이했다. 이에 본지는 읍, 면장과 농협 조합장을 만나 신년설계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게재순서는 읍, 면장이 바뀌지 않은 당진읍과 합덕읍을 시작으로 송악읍과 신평면, 정미면과 대호지면, 고대면과 석문면, 면천면과 순성면, 우강면과 송산면 순
정미 농협을 이끈지 10개월이 된 강정구 정미농협 조합장은 미곡건조장과 육묘장 건설을 특별 숙원사업으로 정하고 올 연말에 이뤄지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정미농협이 1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조합장은 정미에서 생산되는 쌀의 브랜드화를 위해 보급종을 삼광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밥맛의 승부는 이제 미질이라 생각하고 삼광벼로 벼 종자
대호지면은 연차적으로 시행하는 공사가 지난해 마무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마을별 주민숙원사업을 위주로 당분간 진행하게 된다. 본래 읍면순방이나 군의 정식 업무보고를 통해 당면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중점사업계획을 만들어 가야하지만 구제역 확산으로 사업계획이 세워지지 않은 상태다. 대호지면의 주민숙원사업은 정비공사 사업 위주이며 농지에 관한 농로포장이나 세천정비사업이
대호지 농협은 지난해 어르신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 주력했다고 평가했다. 올해에도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키운 농산물을 대도시 등을 통해 하나라도 많이 팔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임을 밝혔다. “어르신들이 포장만해서 내놓으시면 순회를 하면서 농산물을 수집해 팔아드려요. 그것이 농협에서 하는 일이고요. 당근 하나라도 그냥 두는 것보다
지난해 12월 6일 합덕읍 소소리와 순성면 본리, 중방리 일원에 추진중인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충남도가 승인 고시했다. 이로서 합덕지역에는 합덕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와 합덕테크노폴리스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합덕읍 구시가지 공동화 우
합덕지역이 순성테크노폴리스, 합덕의약산단, 합덕복선전철개통 등의 부동산 호재를 누리면서 이를 노리고 사기행각을 벌이는 기획부동산에 피해를 입은 사례가 점차 발생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합덕역사 주변의 땅을 미리 사두게 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미끼로 시세에 7배가 넘는 금액에 토지가 거래되고 있다고 했다. 현재 합덕역사가 어디에 세워질지
당진농협(조합장 최영수) 환경파수꾼(회장 강흥준)이 지난 18일 당진읍사무소를 방문해 불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당진농협 관계자와 환경파수꾼 회원들은 읍사무소를 방문해 강연식 당진읍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설맞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성금은 환경파수꾼 회원들의 회비로 모금됐으며 130만원이 전달됐다.